‘청소년인데도’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이라서’ 활동하는 것
청소년의 참여권을 요구하는 연재 시리즈 네번째 글입니다!
“청소년 기후소송단은 ‘청소년인데도’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이라서’ 활동하는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청소년들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치를 증명해 왔고, 이런 청소년들의 사회적 행동이 더 이상 예외적인 사건으로 치부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미래세대를 위해 무언가를 해 주겠다고 나설 것이 아니라, 우리가 동료 시민으로서 의사 결정에 함께할 권리를 보장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