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연령 하향 촉구 릴레이 연대성명 #8

선거연령 하향 촉구 릴레이 연대성명 #8
어린이문화연대의 4.19 맞이 성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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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연령 하향 4월 통과 촉구 지지합니다”

오늘은 4월 19일, 4·19혁명이 있던 날입니다.
4·19혁명은 2월 28일 대구 학생민주운동으로부터 시작되어 3·15 부정선거에 항의하다 왼쪽 눈에 최루탄이 박힌 채 발견된 고등학교 1학년 김주열 학생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수송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어린이들의 죽음을 시민들은 방관하려 하는가?’ 하는 구호와 노래를 불렀습니다. 4·19혁명을 시작했고 혁명의 과정에 함께했던 어린이, 청소년들은 일제강점기부터 끊임없이 민주주의적 실천에 앞장섰습니다. 그 실천은 부패하고 무능한 박근혜 정부를 탄핵한 촛불혁명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이러한 청소년들은 그들의 교육을 설계하는 교육감을 뽑는 선거를 비롯해 어떠한 선거에도 투표할 수 없습니다. 만 19세부터 선거권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역사에서 증명되어 왔듯 만 18세 선거권은 즉각 이루어져야 합니다. 만 18세 참정권을 보장하도록 국회에 촉구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만 16세 선거권도 논의되어야 합니다.

청소년도 시민입니다
어린이날을 만들고, 세계에서 처음으로 어린이운동을 이끈 방정환은 ‘어린이는 결코 부모의 물건이 되려고 생겨 나오는 것도 아니고, 어느 기성 사회의 주문품이 되려고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그네는 훌륭한 한 사람으로 태어나오는 것이고, 저는 저대로 독특한 사람이 되어 갈 것입니다.’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한 생명은 한 시민의 탄생을 말합니다. 누구의 물건도, 어떤 사회의 주문품도 아닌 청소년은 저마다 독특한 생명을 가진 한 시민입니다. 그이들은 미래를 위해 사는 존재가 아니고 오늘을 사는 시민으로서, 자신의 문제를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참정권이 보장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만 18세 참정권 즉각 보장하라!
참정권은 인권입니다!

2018년 4월 19일
어린이문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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